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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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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코로나에 대해서 남들보다 좀 더 민감하게 조심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한번 보자고 말하면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이 뜨면 만나자고 하는 친구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야 하는 사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 동안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친구도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지, 한 친구의 자취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를 사서 제공하겠답니다. 

 

참 그 친구의 말이 틀린 건 하나도 없어서 반박은 못 하겠는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니깐 그 말을 들어줬습니다. 

 

진단키트를 한번 체험이라도 해 볼겸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우선 손부터 씻기!!

1세트에 8천원, 2세트 1만6천원 짜리 진단 키트

면봉을 양쪽 콧구멍 속에서 10회씩 돌려 줍니다.

 

양쪽 콧구멍 속에 10회씩 돌린 면봉을 액상에 담아 희석시킵니다. 

흔들어 준 다음 4방울 떨어뜨려 주기!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뜻의 'C'라인 

용액을 테스트기에 4방울 떨어뜨리고 15분 경과 후에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테스트 후 사용한 것들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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