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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스포_호프(HOPE_2026)_나홍진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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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 줄줄

 

황정민과 조인성이 차를 타고 논두렁 도로?길?에 도착합니다.

길 한 가운데에 소 한 마리의 시체가 있습니다. 

시체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발톱 자국이 여러개 있고, 소를 죽이기만 하고 먹은 흔적은 없습니다.

 

조인성과 조인성의 사냥 무리들이 이 사체를 발견한 것이고 

그걸 경찰인 황정민에게 알린 것이죠.

조인성의 사냥무리는 이게 호랑이의 짓 같다고 합니다.

 

황정민은 그게 사실이라면, 이 호랑이가 읍내로 갈 경우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며 읍내로 돌아갑니다.

무전으로 정호연에게 상황을 알리고 병력을 모을 수 있는 대로 다 모으라고 하지만

대부분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흩어져있었기에 많이 모을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황정민은 일단 경찰서로 돌아가기로 하고,

조인성은 북쪽으로 살펴보겠다며 떠납니다.

 

 

북쪽으로 떠나던 조인성은 울타리가 무너진 농가를 발견하여 들어가 봅니다.

울타리 철선에는 아까 봤던 죽은 소의 털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농가의 주인으로 추측되는 팔 한짝이 나무에 걸려 있는 걸 발견하고 대형사건임을 직감합니다.

이 사실을 황정민에게 알립니다.

 

 

 

황정민은 무전을 하며 차를 몰던 중, 

읍내의 한 부동산 건물이 부서져있는 것을 발견하곤 황급히 차를 세웁니다.

부동산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권총을 들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트렁크에서 샷건을 꺼냅니다.

샷건을 든 채로 부동산 내부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 황정민의 괴물 흔적 쫓기가 시작됩니다.

체감상 약 10분? 정도 괴물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시신과 괴물의 괴성, 총성 등을 따라가며 괴물이 던진 물체에 사람이 압살 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긴장감있는 추적 끝에 괴물과 조우한 황정민!

괴물은 마치 진격의 거인과 같은 느낌입니다. 

3미터 정도 되어보이는 거대한 키에 긴 머리, 사람 같은 얼굴의 괴물.

 

괴물은 사람을

잡아서 던지거나 패대기치거나

손으로쳐서 즉사시키거나 멀리 날려버리거나

큰 물건을 집어던져 맞히는 등 광폭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헐크 같은 느낌으로 건물들을 뚫으며 달립니다)

 

황정민에게도 달려듭니다. 

당연히 총은 소용없습니다.

황정민은 괴물에게 맞아서 공중에 뜬 채로 멀리 날려지지만 죽지않고 일어나 도망칩니다.

 

인정사정없는 괴물이 쫓아오는 추격전에서 공포가 느껴졌습니다.

 

한참을 아슬아슬하게 도망치던 황정민 앞 저 멀리에 경찰차 한 대가 도착합니다.

무전을 주고 받던 정호연의 등장입니다.

정호연은 K201과 탄환을 잔득 챙겨왔습니다.

차에서 내려, 차량 문을 거치대로 삼아 K201을 들고 서서쏴 사격자세를 잡은 정호연은 괴물을 향해 침착하게 사격합니다.

소총탄의 효과가 미미하자, 유탄 사격으로 전환합니다.

몇 발의 유탄 사격 중 한 발이 유효하게 먹혀 괴물의 한 쪽발이 날아갑니다.

 

괴물은 도망칩니다.

정호연은 황정민을 경찰차에 태우고 괴물을 쫓습니다. 

괴물을 쫓던 도중 황정민은 조수석에서 괴물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괴물에게서 뭔가 슬픔이 느껴진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도 보았고요.

 

부리나케 도망치던 괴물을 대형 트럭에 치여 죽습니다.

 

 

황정민은 괴물의 시체를 따로 보관해서 전문가에게 보여줍니다.

괴물을 해부해보려고 톱질을 해도 피부가 잘리지 않습니다.

전기톱으로 겨우 해부에 성공합니다.

괴물은 사람과 비슷한 얼굴 형태, 손 모양, 손가락 개수, 팔과 다리를 지녔지만

종아리 밑에 지행관절의 형태가 더 있었습니다.

전문가는 해부 결과 사람의 장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장기를 보며 이건 종을 판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정호연은 괴물을 처리했으니 상황이 끝난 걸로 생각하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리를 다친 임현식의 다리를 드레싱해줍니다.

임현식은 정호연에게 자기가 숲에서 괴물을 본 얘기를 들려주고, 괴물은 한 마리가 아니라 세 마리라는 걸 알려줍니다.

심각함을 느낀 정호연은 이를 황정민에게 알리러 갑니다.

 

 

 

황정민은 경찰서에 돌아옵니다.

경찰서는 개판이고, 이상한 놈이 경찰서에 와서 자기가 괴물 한 마리를 며칠 전에 사냥해서 냉동 창고에 얼려놨답니다.

황정민은 그 놈의 집에 가서 얼려놓은 괴물을 직접 봅니다.

정말 괴물이었지만 어려보였습니다.

 

황정민은 이 어린 괴물이 아까 그 사달을 낸 괴물의 새끼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합니다.

 

황정민이 있는 곳으로 정호연이 찾아와 숨을 헉헉대며 괴물이 한 마리가 아닌 세 마리이며, 그들은 숲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황정민은 사색이 됩니다. 그런 괴물 세 마리가 동시에 나타나면 답이 없다는 거죠.

게다가 그 괴물들이 있다는 숲은 조인성의 사냥 무리가 탐색하고 있는 곳이었죠.

 

조인성은 황정민의 친척이었기에, 

황정민은 황급히 무기를 챙겨 조인성이 간 숲으로 향합니다.

 

 

 

한편, 조인성의 사냥 무리는 흔적을 쫓다가 외계인의 우주선을 발견합니다.

우주선 안에 들어가서 살펴보다가 새끼 외계인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때, 밖에서 어른 외계인이 다가온 것을 알게되고 그 외계인들을 추격합니다.

 

추격 끝에 조인성은 자신들이 유인 당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곤 조인성을 제외한 사냥 무리들은 참살당합니다.

 

읍내를 초토화시킨 외계인과는 다르게 생긴 외계인들이었습니다.

여성으로 보이는 외계인 둘과 남성으로 보이는 외계인 하나였습니다.

여성 외계인 중 한 명은 이터널스에서 본 듯한 느낌이었고,

남성 외계인은 이족보행 사람 형태에서 사족보행 짐승형태로 변신 가능한데

변신했을 때의 모습이 흡사 바이오하자드, 레지던트 이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괴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 외계인은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남성 외계인은 아주 강력합니다.

 

남성 외계인은, 조인성 사냥 무리 외에도 다른 사냥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도 다 죽입니다.

다른 사냥 무리가 데려온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을 조인성이 타고 달아나며 남성 외계인과 추격전을 벌입니다.

 

여기까지가 거의 영화 후반부까지 온 건데, 추격전과 총기 액션이 대부분입니다.

 

끈질긴 남성 외계인의 추격을 경찰차를 타고 온 황정민 파티의 도움을 받아 뿌리치고 

영화는 끝을 향해갑니다.

 

조인성을 놓친 남성 외계인에게 여성 외계인이 다가와 대화를 합니다.

이 부분에선 자막으로 그들이 무슨 대화를 하는지 보여줍니다.

 

아까 이상한 놈이 사냥해서 냉동시켜둔 어린 외계인이 역시 그들의 어린이였고, 

여성 외계인이 그의 엄마이고, 남성 외계인은 여성 외계인보다 하급인 것 같고, 어린 외계인을 꼭 찾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러던 중 뜬금없이 

하늘에서 배틀크루저 같은 커다란 함선이 불타며 구름을 헤치고 나와 추락합니다. 

함선을 바라보며 외계인들이 큐얼의 함선이 추락한다며 한탄합니다. 

추락한 함선은 산에 부딪히며 크게 폭발하여 주변을 초토화시킵니다.

여성 외계인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이다? 그러니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증거가 아니다 였던가? 이런 대사를 하며 애를 찾아라 뭐 이러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화면이 어두워지고 나홍진 이라는 이름이 뜨며 극장의 불이 켜지자 

사람들이 당황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게 뭐지....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끝난 줄 알았는데 조금 기다리면 쿠키영상처럼 조인성이 살아있는 모습이 잠깐 나오고 끝납니다.

(마지막 추격전 이후에 어이없는 이유로 조인성이 죽은 걸로 보이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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