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스파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싱 스파링이 너무 어렵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복싱을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미트를 칠 때는 나름 괜찮았는데, 스파링에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세상이더라. 머리로는 아는데 몸은 안 따라주고, 체력은 훅 빠지고. 그래서 요즘 스파링이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선배들이 이런 조언을 해줬다.몸에 힘을 빼라.공격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이 두 가지를 자꾸 듣게 되는데, 특히 첫 번째 조언은 몸으로 느끼고 있다. 힘을 주고 펀치를 날리면 내 체력만 빠진다. 금방 지친다. 나도 모르게 계속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 이건 의식적으로라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두 번째 조언. "공격을 너무 하지 마라"는 말이 참 어렵다. 왜 내가 자꾸 공격을 많이 할까 생각해봤는데, 조급함 때문인 것 같다. 공격을 많이 하는 이유: 조급함, 그리고 두려움상대가 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