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넷플릭스

더 헌트 - 사냥 중 최고는 인간 사냥이라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인 더 헌트 라는 영화입니다. 부자들이 취미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납치해서 일정 지역에 풀어놓은 뒤 사냥을 하러 다니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류의 영화인 호스텔처럼 고어물의 성향이 있어서 잔인합니다. 특히 초반에는 강렬하게 시작하기 위해서인지 고어물 성향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중후반으로 갈 수록 고어물보다는 그냥 사람을 가차 없이 죽인다, 갑자기 죽인다 정도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뼈대는 이런 장르의 영화들이 대부분 하는 것처럼 강자가 개인의 쾌락을 위해 약자를 사냥하는 상황에서 사냥감인 약자의 시점을 주로 보여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보는 사람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주고, 같이 겁도 먹고, 분노하게 하는 등 빠져들게 만들며 동시에.. 더보기
디스인챈트 - 의식의 흐름대로... 무념무상.. 요즘은 잘 들어보지 못 한 말 중에 텔레비젼을 두고 이르는 말로 '바보 상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멍하게 아무 생각없이 옛날 텔레비젼의 모습인 네모난 상자를 하루 종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을 점점 바보로 만들어 가는 것 같아서 '바보상자'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일단 텔레비젼이 상자처럼 디자인됐을 때 나온 얘기이니 옛날 얘기이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텔레비젼 뿐만 아닌 다양한 매체가 옛날에 비해 더 다양하게 발전했고, 그 영상의 내용 또한 아주 유익한 것이 많아져서 영상물에서 배우는 것이 정말 많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지간한 지식은 영상 검색을 통해서 다 찾아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어땠길래 바보 상자 소리를 들었던 것이었는지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보면 약간의 납득.. 더보기
콜 - 시간 가지고 장난질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봐 지난 2020년 11월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콜'이라는 영화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콜'에는 박신혜 배우님과 전종서 배우님이 출연하십니다. 박신혜 배우님은 오래 전부터 많은 작품에서 봐왔지만 전종서 배우님은 아예 몰라서 이번 영화에서 처음 본 저였습니다 ㅎ 이름만 보면 남성 배우가 떠오르는데 아릿다우신 여배우님이시더군요 ㅎㅎ '콜'의 줄거리는 어릴적 어머니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 놓여있는 주인공 서연(박신혜)과 귀신이 들렸다며 계모에게 매맞으며 살고 있는 영숙(전종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두 캐릭터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었지만,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영숙은 과거에 살았고, 서연은 현재에 살고 있는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