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노노케 히메 (월령공주) - 인간의 탐욕이 재앙으로..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국이 매일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으로 이 코로나의 시대를 무엇보다 절실히 느끼게 되는 순간은 최신 영화 작품이 개봉되지들 않고 있다는 걸 인식했을 때입니다. 매주? 매달? 속속들이 개봉하던 영화 신작들 리스트를 보며 보고 싶은 작품이 별로 없다며 투덜거리던 시절이 벌써 그립습니다. 아주 복에 겨운 거였습니다 ㅠㅠ 영화 보는 것이 취미인 저같은 사람에겐 서서히 답답함이 옥죄어 오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를 몇 번이나 뒤져봐도 안 본 게 거의 없거나, 안 봤으면 별로 안 좋아하는 타입의 영화들이고, 나름 새로 나오는 작품들도 쉽사리 매력을 느끼질 못 하고 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옛날에 봤던 명작들을 다시 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