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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로나19 자가격리 2주 해제 (그 동안의 생활) 지난 12월 09일 수요일에 오후 12시쯤에 거래처 직원분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줄도 모르고 10분여 가량 접촉한 후 이틀이 지난 후인 금요일 오전 11시쯤에 그 거래처 직원분이 코로나19 확진자였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부리나케 보건소로 가서 상담 받고, 목구멍 쑤시기 검사와 콧구녕 쑤시기 검사를 받고나서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지 드디어 12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저와 접촉하셨던 거래처 직원분은 그 전 주말에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모임에서 유증상자가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전염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났을 때는 전염병의 파급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깨닫게 되기도 했었습니다. 좀비를 주제로 한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인류 씨가 말라가는 묘사를 하는 게 작가의 괜한 오바가 아니었다는 .. 더보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생활지원비' +2020. 12. 30. 추가 내용입니다. 하루 7만1천6백원으로 계산함. 자가격리 기간이 13일이라면 93만8백원 14일부터~30일까지는 상한 금액으로 백만2천4백원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유급 휴가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또 다른 지원비인 '생활 지원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 또는 접촉 등으로 보건소가 격리 또는 입원치료를 통지한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를 지원 받지 않은 사람이 직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 생활지원비 지원을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신청 서류는 생활비지원 신청서, 신청인 명의의 통장, 입원 및 자가격리 통지서,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등)이.. 더보기
코로나 음성 판정 그래도 자가격리 2주 올해 초부터 살살 시작되던 코로나가 결국 한 해를 넘겨버릴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마냥 확진자 수치가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요 근래에 계속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하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불가피하게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으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을 이용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매일마다 계속해서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전국민이 마스크 끼는 것을 의무화하며, 안 끼고 있으면 눈치가 보여서 돌아다니지도 못 할 정도의 반강제성까지 띄며 다들 만반의 경계태세를 나름 갖추고 있는데 어째서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 건지 말입니다. 어떤 때는 어떤 미국 사람이 말한 것처럼 코로나가 실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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