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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후기

라식 수술 후 관리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라식 수술 전의 과정과 수술 과정에 대한 제 기억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수술이 끝나고 난 후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안정실에서 40분 가량 안대를 쓰고 누워있다가 간호사님이 인도해주는 대로 밖으로 나가서 수술비 및 자가혈청안약값, 처방전 비용 등을 결제하고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병원 1층에 약국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병원을 나와 걸어갈 때는 준비해간 썬글라스를 꼈었습니다.) 약국에 가는 동안 눈을 조금씩 게슴츠레하게 뜨며 갔는데, 안정실에서부터 슬슬 시큰거리던 눈이 병원 밖으로 나오니 더 시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약국에 가서는 눈을 잘 못 뜨겠더라고요. 어떻게 카드 꺼내서 결제하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약을 받을 때, .. 더보기
라식 수술 과정 지난번 라식 수술 사전 상담부터 안구검사까지의 과정에 이어서 수술실에서의 제 기억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상담 후 당일 바로 수술이어서 점심 먹고 다시 오후 2시30분쯤에 병원으로 돌아가서 수술 대기를 했습니다. 수술 환자?들은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에 머리에 헝겊같은 것을 쓰고, 개인 소지품 등을 병원에 있는 사물함에 넣어두고 갑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공용 사물함같은 거 였어요) 복장 준비가 다 되면 수술 받을 자들만 넘어갈 수 있는 경계를 넘어가 수술 대기실로 입장합니다. 시야가 흐린 자들이 조심스러 앞사람의 뒷모습만 졸졸 줄이어 따라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간호사님께서 눈에 마취약을 점안해주십니다. 여느 마취약처럼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안구는 마취되고 있었습니다. 마취가 완료되기까지 기다리는 .. 더보기
라식 수술 전의 과정들 2020년 2월에 라식 수술을 했던 기억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지 않고도 눈이 잘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신기한 걸로 생각하며 이해하기 어려웠을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집안에도 어머니 빼고 다 안경을 씁니다. 20살이 넘었을 무렵 지인들이 안경을 끼지 않은 것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제게 말해주었고, 소프트 렌즈, 하드 렌즈 등등 다 껴봤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 하고 안경을 끼고 다니곤 했습니다. 주변에서 라식 수술 얘기도 나왔지만, 그 괴담 있잖습니까? 우리 나라 안과쪽 권위자들의 가족들, 재벌가들의 가족들 모두 안경을 쓰지 시력 교정 수술은 하지 않는다. 즉 그들만 알고 서민들은 모르는 뭔가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는 괴담말이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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