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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및 이야기

청년내일채움공제의 회고록.... 이번 포스팅은 2018년 01월부터 2020년 01월까지 2년 간의 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줄여서 '청내공'이라고 부른답니다. 청내공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신입사원에게 2년 간 근속하면 목돈을 주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촉진과 입사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시키려고 생겼다네요. 청내공 대상자인 청년이 24개월(24회납)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자동 이체로 가상 계좌에 12만5천원씩 꼬박꼬박 넣어 3백만원, (명목상)기업 기여금으로 기업에서 4백만원(5회납), 나라에서 취업지원금 명목으로 9백만원(5회납)을 넣어 줍니다. 합쳐서 1천 6백만원이죠. 다들 자기가 넣는 돈 3.. 더보기
라식 수술 후 관리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라식 수술 전의 과정과 수술 과정에 대한 제 기억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수술이 끝나고 난 후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안정실에서 40분 가량 안대를 쓰고 누워있다가 간호사님이 인도해주는 대로 밖으로 나가서 수술비 및 자가혈청안약값, 처방전 비용 등을 결제하고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병원 1층에 약국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병원을 나와 걸어갈 때는 준비해간 썬글라스를 꼈었습니다.) 약국에 가는 동안 눈을 조금씩 게슴츠레하게 뜨며 갔는데, 안정실에서부터 슬슬 시큰거리던 눈이 병원 밖으로 나오니 더 시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약국에 가서는 눈을 잘 못 뜨겠더라고요. 어떻게 카드 꺼내서 결제하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약을 받을 때, .. 더보기
라식 수술 과정 지난번 라식 수술 사전 상담부터 안구검사까지의 과정에 이어서 수술실에서의 제 기억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상담 후 당일 바로 수술이어서 점심 먹고 다시 오후 2시30분쯤에 병원으로 돌아가서 수술 대기를 했습니다. 수술 환자?들은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에 머리에 헝겊같은 것을 쓰고, 개인 소지품 등을 병원에 있는 사물함에 넣어두고 갑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공용 사물함같은 거 였어요) 복장 준비가 다 되면 수술 받을 자들만 넘어갈 수 있는 경계를 넘어가 수술 대기실로 입장합니다. 시야가 흐린 자들이 조심스러 앞사람의 뒷모습만 졸졸 줄이어 따라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간호사님께서 눈에 마취약을 점안해주십니다. 여느 마취약처럼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안구는 마취되고 있었습니다. 마취가 완료되기까지 기다리는 .. 더보기
라식 수술 전의 과정들 2020년 2월에 라식 수술을 했던 기억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지 않고도 눈이 잘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신기한 걸로 생각하며 이해하기 어려웠을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집안에도 어머니 빼고 다 안경을 씁니다. 20살이 넘었을 무렵 지인들이 안경을 끼지 않은 것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제게 말해주었고, 소프트 렌즈, 하드 렌즈 등등 다 껴봤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 하고 안경을 끼고 다니곤 했습니다. 주변에서 라식 수술 얘기도 나왔지만, 그 괴담 있잖습니까? 우리 나라 안과쪽 권위자들의 가족들, 재벌가들의 가족들 모두 안경을 쓰지 시력 교정 수술은 하지 않는다. 즉 그들만 알고 서민들은 모르는 뭔가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는 괴담말이죠 .. 더보기
2020년 12월 어느 추운 날의 글씨 쓰기 춥슙니다,, 아는 분(할인 사냥꾼)이 얼마 전 카톡에 걸어준 탑텐몰 할인 링크... 할인한다는데 뭐하나 사볼까하다가 내의를 하나 샀습니다. 걍 비닐팩이 아닌 갈색 종이가 섞인 포장이라 뭔가 '오..' 하는 느낌.. ㅎㅎ 포장 찢는 맛이 있었씁쬬..(4,900원에 샀읍니다) 깜장색인데 몸에 착 달라붙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드래곤볼 마인부우편에서 손오반이 입은 쫄티같은 거 좋아함 ㅎㅎ) 포장을 뜯고 내의를 입고 보니 내의의 포장 모양?을 보존하기 위한 두꺼운 종이 같은 게 있더군요 종이가 괜찮아 보여서 펜을 들어봤습니다. 괜히 이런 종이를 보면 글씨 한번 써보고 싶어지는 저입니다 ㅎㅎ 글씨가 맘에 들어서 올렸습니다. 내용은 요즘 절실히 느끼는 말입니다. (나..나름 캘리그라피라고 흉내를..) 더보기
취성패 1유형 - 1단계, 3단계 며칠 전에 포스팅한 취성패 1유형 신청 및 접수완료 내용에 이어서 취성패 1단계와 3단계 진행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취성패 1유형을 신청했기 때문에 민간 취업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해줬습니다. 접수완료 후 2주 정도 지나니 연락이 왔었습니다. 전화상으로 상담일을 정했고, 해당 날짜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사 선생님은 제가 어떤 직종, 급여, 위치의 직장을 원하는지 물어보시고, 카톡 친구 추가 등을 해주십니다. 취성패 삼단계 중 1단계는 1개월 간 3번의 상담을 받는데요. 이 때, 집중삼담, 직업심리검사, 개인별 취업지원계획 수립 등을 하며 1개월이 지나 3번의 상담을 하면 15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더보기
직장에서 신입사원에게 업무를 가르치는 방법(주관적..) 다니고 있는 직장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면, 그리고 자신이 그 신입사원에게 일을 가르쳐야 한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어지간히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인간은 처음 접하는 환경에선 갓 태어난 아기같은 백지 상태일 테죠.. 거기에 긴장감까지 더해져서 평소 알아듣던 말도 귀신같이 못 알아먹죠 ㅋㅋ 신입사원을 처음 만나고 며칠 접해보고 이 사람 괜찮다. 앞으로 같이 일하면 좋을 거 같다싶으면 그 신입사원이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게 만들어야겠죠? (어지간하면 일할 때 분담해줄 후배가 한 명 있는 게 없는 것보단 훨씬 좋죵 ㅎㅎㅎ) 우선 신입사원을 가르칠 때 '내가 이 사람을 이해시키겠다, 이해시킬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긴장을 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이해력도 떨어지게.. 더보기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첫 글을 써봅니다. 글을 읽으시기 시작하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로 고맙습니다. 전 백수로 구직을 하던 중 구직 활동을 하더라도 돈 받으면서 하라는 지인의 권유로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를 하기로 했었답니다. (현재는 취업을 한 상태이며, 취성패 신청부터 진행 과정에 대한 기록겸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합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취성패 1유형으로 아래의 단계를 거쳐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1단계 : 한 달간 상담 3번 받기 : 15만원! (2단계)(생략..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자격증 따기 같은 건 넘겼습니다...) 3단계 : 3개월 간 한 달에 최소 2회 이상 입사지원 후 그 증거 내역을 취업성공패키지에 업로드하기 : 1개월에 50만원 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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