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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새로운 백신?(NVX-CoV2373) 코로나 시국이 한창인 가운데 여러 제약회사의 백신들이 전 세계에서 접종되고 있죠.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될 수도 있는 제약회사가 있는데요. 미국의 노바백스라는 제약회사 입니다. 미국에서 아직 승인이 떨어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노바백스가 제조하는 모든 백신이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야한다는 미국FDA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답니다.) 노바백스는 기존 백신들과는 다른 방식의 백신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이용하는 스파이크 백신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를 (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넣은 후 이를 투여한 나방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곤충의 내부에서) 대량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합성됩.. 더보기
의류, 보이지 않는 환경오염의 주범 외출하기 전 옷장을 보며 늘 하는 말이 있죠. "입을 옷이 없네" 이어 어머니께서 다가와 옷장을 함께 보시며 "옷걸이에 걸린 저 많은 것들은 옷이 아니고 무엇이니?"라고 말씀하시죠. 옷을 살 땐 그리 좋아하며 사놓곤 얼마 못 가 싫증을 느끼고 몇 년간 방치해놓다가 결국 버리기 일수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의류의 유행 또한 빠르게 변화해가기 때문이죠. 의류 산업에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SPA브랜드'라는 제조 및 유통 일괄형 패션 브랜드가 나타나서 '패스트패션'이라는 의류 소비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고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쉽게 옷을 버리게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버려진 옷은 어떻게 처리되는 걸까요? 헌옷들은 수거되어 품질별로 분류됩니다. 10%정.. 더보기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는 정말 재밌는 거였어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 방송인들이 팀을 이루어 축구 대결을 한다는 프로그램인데 각 팀의 감독들은 2002년 월드컵 레전드 선수 출신들이 맡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줄여서 골대녀라고 불리며, 올해 초,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회차 정도 진행한 후 반응이 좋아서 정규 편성이 된 모양입니다. 해설겸 캐스터 배성재와 해설인데 캐스터한테 물어보는 이수근이 중계합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는 총 4팀이 만들어져서 대결을 펼쳤는데요, 정규 편성 후에는 2팀을 늘려 총 6팀이 대결합니다. FC불나방 / FC국대패밀리 / FC액셔니스타 / FC월드클라쓰 / FC구척장신 / FC개벤져스 축구를 전혀 접해본 적 없던 사람들이 축구를 해서 그런지 실력은 .. 더보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상현실일지도?? 예전에 한 방송에서 일론 머스크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 아닐 확률은 10억분의 1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최초이자 유일한 현실세계에서 과학기술이 계속 발달하여 가상현실을 만들어내고, (그 가상현실의 수준은 기술의 극에 달한 경지라서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 그 가상현실 속에 사는 사람들은 그곳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 한 체로 현실을 사는 것처럼 살며 그곳에서도 역시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또 다른 가상현실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가상현실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반복되어 무수한 가상현실 세계가 만들어져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10억이란 것은 그냥 무수히 많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현재에는 기술력이 그 .. 더보기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디스포저 전면사용금지? 웹 서핑을 하다보면 한번씩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에 대한 광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악취, 벌레꼬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관 교체 작업으로 싱크대에 바로 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최근 들어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도 광고를 보면서 음식물 쓰레기 관리하기 좋긴 하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설치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는 디스포저라고 하는데 현행 고시상 분쇄한 음식물의 20%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는 고형물로 회수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게 있는 줄은...) 아무리 분쇄를 해도 하수도에 다 버리면 막히나 봅니다. 안 써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미 환경부는 95년에.. 더보기
남아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결국 30~40대 접종 허용하기로 해 지인 중 30대이신 분이 2달 전에 아제 백신을 1차로 맞았습니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이후 8~12주 후라고 했습니다. 7월 1일 정부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발생을 우려하여 아제 백신을 50세 이상부터 접종 받을 수 있도록 규제했습니다. 이미 아제로 1차 접종을 맞은 지인은 어떻게 되는 건가 했는데 아마도 화이자나 모더나를 2차로 맞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를 교차 접종이라고 하는데, 아제 백신만 맞는 것 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 말에 제 지인은 오히려 잘 된 거 같다며 안심하시며 2차 접종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제 백신은 이미 많이 들여온 상태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접종을 거부하거나 30~40대에게는 접종을 막았기 때문에 아제 백신이 남아돈다고 합니다.. 더보기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사용해봤습니다. 친구 중에 코로나에 대해서 남들보다 좀 더 민감하게 조심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한번 보자고 말하면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이 뜨면 만나자고 하는 친구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야 하는 사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 동안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친구도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지, 한 친구의 자취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를 사서 제공하겠답니다. 참 그 친구의 말이 틀린 건 하나도 없어서 반박은 못 하겠는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니깐 그 말을 들어줬습니다. 진단키트를 한번 체험이라도 해 볼겸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우선 손부터 씻기!! 면봉을 양쪽 콧구멍 속에서 10회씩 돌.. 더보기
영어회화 '이에 꼈어요' Fengli Su - Taiwan : Pineapple Cake 펑리수 - 대만 : 파인애플 케이크 Oh, is this mooncake? 어, 이거 월병이에요? This is from like Taiwan, right? 이거 대만 거 맞죠? It doesn't smell recognizable to me at all. 냄새로는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recognizable : 알아볼 수 있는 Oh, it might be like, like a fig or something? 아 이거 약간, 무화과나 그런 거 같은데요? *fig : 무화과 Mmm 으음. Mmm! 음! You know, don't eat this on the first date. 있죠, 이거 첫 데이트 땐 먹지 마세요. I'm stil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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